트렌드
베이지는 그만! '젤리곰 미학'과 도파민 데코, 방 꾸미기 트렌드

한눈에 보기
- 젤리곰 미학
- 젤리를 닮은 질감, 둥근 모서리, 알록달록한 색
- 도파민 데코
- 선명한 색으로 기분을 끌어올리는 공간 꾸미기
- 근거
- 핀터레스트 '젤리곰 미학' 검색량 1년 새 50%↑
- 시작
- 포인트 소품 한두 개로 가능
하얀 벽과 베이지 가구 대신, 젤리처럼 말랑하고 알록달록한 소품으로 공간을 채우는 ‘젤리곰 미학’이 뜨고 있어요. 선명한 색으로 기분을 끌어올리는 ‘도파민 데코’ 흐름과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고, 소품 한두 개로도 시작할 수 있어요. 확인일: 2026-10-22
대표 이미지는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실제 공간을 촬영한 사진이 아니에요.
젤리곰 미학이 뭐예요?
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곰젤리처럼 말랑하고 둥근 형태를 강조하는 스타일이에요. 젤리를 닮은 질감, 둥근 모서리, 알록달록한 색이 특징이고, 인테리어뿐 아니라 휴대전화 케이스, 액세서리, 뷰티 제품에도 퍼지고 있어요.
핀터레스트 ‘2026 트렌드 전망’(2024년 9월~2025년 8월 전 세계 검색량 기준)에서 수치로도 보여요.
- ‘젤리곰 미학’ 검색량: 직전 1년 대비 50% 증가
- ‘젤리 블러셔’: 130% 증가
- ‘젤리 캔디 미학’: 100% 증가
구글 트렌드에서는 관련 용어 ‘기미 구미(gimme gummy)‘의 검색 관심도가 지난 5년간 1,400% 늘어 2026년 9월에 최고치를 찍었다고 해요.
도파민 데코는 또 뭐예요?
Istituto Marangoni에 따르면 도파민 데코는 선명하고 채도 높은 색으로 기분을 올리고 집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예요. 베이지, 회색 같은 중립색과 반대편에 있어요. 팬데믹 봉쇄 이후 집을 에너지를 주는 공간으로 보는 사람이 늘며 힘을 얻었고, 이후 틱톡에서 #dopamineroom 해시태그로 퍼졌어요. 핀터레스트 2025 전망에서는 관련 검색이 280% 늘었다고 해요.
대표 포인트 색으로는 래커 레드, 애시드 그린, 일렉트릭 블루가 소개돼요. 다만 과해 보이지 않도록 밝은 나무 바닥이나 흰 벽 같은 중립 바탕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아요.
흥미로운 점은 흐름이 한쪽으로만 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팬톤은 2026년 올해의 색으로 흰색 계열 ‘클라우드 댄서’를 골랐어요. 흰색이 뽑힌 건 1999년 선정 시작 이후 처음이에요. 일부 디자이너는 흰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차분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고 봐요.
가볍게 따라 해보기

- 포인트 하나부터: 바탕은 중립색으로 두고, 쿠션이나 러그 중 하나만 선명한 색으로 바꿔 보세요.
- 둥글고 말랑한 형태: 물결 모양 거울, 반투명한 컬러 소품처럼 모서리가 둥근 물건을 하나 더해 보세요.
- 좋아하는 것 모아 두기: 좋아하는 물건을 한 선반에 모아 ‘내 취향 코너’를 만들어 보세요.
바탕은 차분하게, 포인트만 선명하게. 중립 바탕에 강한 색을 하나 얹으면 과해 보이지 않아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방이 너무 밋밋하게 느껴지는 분
- 큰돈 들이지 않고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분
아쉬울 수 있는 분: 차분하고 단정한 무채색 공간이 더 편한 분. 위에서 본 것처럼 흰 공간을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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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곳
- 인사이트 “무채색 가고 알록달록 온다?… Z세대가 선택한 ‘젤리곰 감성’” https://www.insight.co.kr/news/577822
- Istituto Marangoni, Dopamine décor https://www.istitutomarangoni.com/en/maze35/community/dopamine-decor-gen-z-bold-colour-interior-trend
2026-10-22 확인. 검색량 수치는 각 보도 기준 시점의 값이에요.